PMI(대표 정임수)가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
그동안 전자지도 제작 및 관련 포맷 개발에 주력해 온 이 회사는 연말까지 지속적인 증자를 통해 교통정보 제공 및 위치확인시스템(AVLS) 중심의 ITS사업 참여를 모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우선 연말까지 약 40억원의 자본금을 확보해 교통정보제공을 위한 정보센터를 구축하고 무선통신회사 및 LG교통정보 등과 제휴해 교통정보 제공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로부터 교통정보단말기 공급 및 지도제작기술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