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한신메디칼·세인전자 등 13개 전자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 공동출연해 설립한 한국임상의학재단 부설 한국임상의학센터가 2일 문을 열었다. 2일 대치동 메디슨벤처타워에서 오픈한 한국임상의학연구센터(실장 김영진)는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처방전달시스템(OCS) 등을 주요 대학연구소·종합병원과 네트워크로 연결, 자료를 공유하고 원격진단에 나서는 등 신개념의 진단체계를 갖추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