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교역(대표 김철수)은 3일 종로3가에 워크맨 전문 할인매장인 워크마트 2호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2호점 개장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판매가 21만8000원인 켄우드 CD플레이어를 9만9900원, 18만9000원 상당의 파나소닉 워크맨을 8만9900원, 9만9000원인 케녹스카메라를 5만9000원에 한정 판매하는 등 10개 품목을 워크마트 1호점과 2호점에서 파격 세일한다.
신진교역은 또 오픈기념 행사기간에 워크맨 또는 CD플레이어 구매자에게 6000원 상당의 이어폰을 무료 제공하고 있는데 행사가 끝난 후에도 서울극장 관람권을 가져오는 제품 구입자에 한해 1년 동안 이어폰을 무료로 줄 계획이다.
신진교역은 지난 73년 설립된 광학제품 수출업체로 지난 4월 수입광학기기 전문판매점인 워크마트 1호점을 열고 카메라·캠코더·오디오기기 등 100여종의 다양한 광학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문의 (02)2274-6450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