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컴(대표 이해진)은 대한항공·삼성화재·하나은행·현대증권 등 국내 주요업종의 대표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이버상의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는 공동마케팅을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동마케팅은 검색엔진 네이버(www.naver.com)를 통해 각 기업이 제공하는 정보와 온라인 서비스, 이벤트 행사 등 실생활에 유용한 혜택을 하나로 묶어 국내 최대의 전자상거래 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동마케팅을 위해 구축된 사이트는 채팅, 동호회, 메신저, 게임, 무료 전자우편, 게시판 등 각종 커뮤니티 서비스는 물론 증권, 보험, 자동차, 은행, 여행정보 등 회원사가 채널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한편 네이버컴은 이번 공동마케팅 프로젝트를 현재 4개사에서 연말까지 업종별 대표기업 10개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