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소프트웨어(SW) 개발업체인 파워라인(대표 임성복)은 소득세법 및 시행령에 따라 제출시 세제 혜택을 주는 간편장부를 누구나 손쉽게 작성할 수 있는 SW인 「간편장부프로」를 개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소비자가격 5만5000원인 「간편장부프로」는 한번의 전표 입력으로 입출금 전표와 부가가치세 전표를 동시에 만들며 거래처별 미수금과 품목별 재고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자료를 엑셀·워드·텍스트 등 다른 파일로 변환할 수 있으며 검색엔진을 탑재해 거래처·품목별로 다양하게 검색하는 기능과 계산기·알람시계·주소록 등의 기능도 갖췄다.
국세청은 정확한 장부 작성을 위해 올해부터 간편장부를 작성하는 사업자에 산출 세액의 10%를 공제하고(미 작성시 10% 가산) 세무조사를 일정기간 면제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