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대표 서평원)은 단순 무선전화기에 자동응답기능을 추가한 보급형 900㎒ 무선자동응답전화기 「LG테크폰 GT931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10만원대 중반 가격에 판매될 이 제품은 기존 자동응답기와 유·무선전화기가 통합돼 있던 고가형 900㎒ 전화기에서 유선전화기 부문을 제거한 대신 통화중녹음, 메모녹음 등 다양한 기능의 DSP 자동응답기를 추가해 사용의 편리성을 높였으며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도록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음성안내기능, 수화 및 벨음량 조절기능 등 유용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