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젤(대표 임창호)이 대용량 업소용 헤어드라이어(모델명 UD2000)를 개발, 시판에 나섰다.
카이젤이 이번에 출시한 업소용 제품은 1200W급으로 풍량이 대용량이어서 미용전문업소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강풍·약풍·냉풍 등 풍량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110V와 220V 겸용인 이 제품은 업소에서뿐 아니라 아침시간에 신속한 미용을 원하는 이들이 가정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했다.
총 중량이 750g인 이 제품은 사용하기 편안하도록 디자인된 손잡이와 보관용 받침대가 달려있으며 히터가 2중 안전장치로 돼 있어 안정성도 뛰어나다.
카이젤은 UD2000을 소비자들이 4만4000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공급할 계획이다.
<유성호기자 sungh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