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전기(대표 이원철)가 기존 재래식 안정기에 비해 절전율이 30% 향상된 전자식안정기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주파점등방식을 채택, 재래식 안정기에 비해 발광효율이 10% 정도 향상됐으며 자체발열로 인한 손실과 순간점등으로 인한 전력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내열·내습효과가 뛰어나 형광등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전자파장해(EMI) 제거기능도 탁월하다.
금동전기는 국내의 각종 마크는 물론 미국·캐나다·일본 등지의 인증도 획득하고 수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