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저작권법 개정안 및 MP3 등 디지털음악 관련정책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는 국회공청회가 13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달 문화관광부가 제출한 저작권법 개정 초안을 국회 차원에서 재검토하고 정부 및 관련 단체,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다.
이날 공청회에는 국회 문화관광위 신기남 의원이 발제를 맡고 문화부 저작권과에서 정부의 개정안을 설명하며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위원, 변호사, 학계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또 관련단체로는 음악저작권협회·연예제작자협회·한국음반협회·레코딩뮤지션협회 등이, 업계 측에서는 음악정보제공자협의회가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02)788-2201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