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해주기 위해 지원하는 「기동지원서비스」가 중소기업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진공은 지난 8월부터 전국적으로 기동지원서비스를 개시, 현재까지 1148건의 애로사항을 접수받아 525건을 처리하고 623건을 조치중에 있는 등 중소기업 애로해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기동지원서비스는 중진공 본부 및 15개 지역본부에 83명의 인원이 기동지원팀을 구성, 중소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전화번호 끝자리를 「1190」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동지원팀의 지원대상분야는 △기술 △수출 및 판로 △인력 △자금 등이다. 문의 (02)769-6690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