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은 자체 구축한 「01441」망을 통해 자사 일반전화 가입자는 물론 한국통신 전화가입자도 다이얼업방식의 인터넷 PPP 접속서비스를 통해 하나넷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다이렉트 PPP(점대점 통신 프로토콜)」 서비스를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나로통신은 자사 「다이렉트 PPP」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홈페이지 및 E메일용으로 각각 10MB의 가상공간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이 서비스 이용시 월정액 5000원에 277초당 41.6원(할인시간대 396초당 41.6원)의 통화료가 부과된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