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이상헌)는 국민의료보험공단이 추진한 의료보험 통합을 위한 국민건강보험 전산시스템 프로젝트의 시스템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이번 국민건강보험 통합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자사의 고성능 유닉스서버 「E10000」 13대를 비롯, 「E6500」 유닉스서버 2대, 대용량 저장장치 「A3500」 5테라바이트(TB)를 공급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전산 서버로 활용되는 「E10000」의 경우 울트라스파크 400㎒ 프로세서 최대 64개 탑재에 64GB 메모리, 시스템당 최대 16개의 시스템보드 장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김영민기자 ym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