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테스터 공급업체인 슐럼버제코리아(대표 이형연)는 차세대 다이렉트 램버스 D램용 초고속 테스트 장비인 「RDX2200」을 삼성전자에 공급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램버스 D램용 테스터인 「RDX2200」은 실제 양산라인 적용을 위한 다양한 기능 및 확장성을 갖추고 있으며 빠른 검사 속도를 보장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을 통한 전체적인 테스트 비용 절감을 실현했다.
또한 슐럼버제는 램버스 D램의 생산라인 구축에 필요한 설계 및 테스트 관련 솔루션 패키지인 「SABER」 제품도 삼성전자에 함께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