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디오작가협회(회장 김태한)가 그동안 수집해온 8㎜ 소형 영화 카메라와 비디오 카메라 등 각종 영상기기 및 영화자료들을 모아 최근 대구시 중구 화전동에 영상박물관을 개관했다.
총 120여평 규모에 2개관으로 운영되는 이 박물관에는 8㎜ 및 16㎜ 영사기 축음기와 세계 최초의 비디오 카메라, 진공관 포터블 녹음기 및 축음기 등 40년이 넘은 장비들이 무료로 전시되며 영상제작자료실, 비디오교실 등이 함께 운영된다. 문의 (053)423-4732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