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액티브 영화와 극장과 동시에 개봉하는 영화 등을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화끈한 사이트가 등장했다.
네오무비(대표 조승현)는 영화 제작과 배급·정보제공·커뮤니티 등을 망라한 인터넷영화 포털사이트인 「네오무비(http://www.neomovie.com)」를 18일 오픈한다.
이 사이트에서는 인터액티브 영화보기와 인터넷으로 동시 개봉하는 「동시개봉 영화보기」 등을 서비스한다.
「인터액티브 영화보기」는 관객이 두 가지의 가능성 중 하나를 선택해 마우스로 클릭하면 각각의 선택에 따라 서로 다른 영화가 다시 펼쳐지는 양방향성의 인터넷 전용 영화를 상영한다. 네오무비는 오픈을 기념해 우선 3가지의 선택에 따라 모두 8가지의 다른 결과를 체험할 수 있는 인터액티브 영화 「영호프의 하루」를 상영한다.
웹 무역 사이트 오픈
제이앤제이미디어(대표 이진성)가 인터넷 무역 전문사이트 「인츠트레이드(http://www.intZtrade.com)」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그동안 유료 회원제로 운영되던 인터넷 무역 사이트 트레이드인포를 인수해 새 단장한 것으로 무역이라는 업무의 특성상 사이트를 영문으로만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직접 자신의 무역회사를 디렉터리에 등록할 수 있고 제품에 대한 기본정보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전자 카탈로그가 생성된다. 현재 회원분포는 국내 30%, 해외 70% 정도로 해외무역 관련회원들이 우세하다.
제이앤제이미디어는 무역 사이트를 기반으로 수출입 볼륨을 확대하고 서비스는 무료화해, 국내외 무역업체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이트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장윤옥기자 yo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