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롬디지탈(대표 이기붕)은 인터넷·멀티미디어 통합 소프트웨어(SW)인 「애니씨」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포롬디지탈이 자체 개발한 「애니씨」는 컴퓨터 초보자에서부터 고급 사용자에 이르기까지 멀티미디어 자료관리나 편집은 물론 웹서핑, 전자우편, 파일전송 프로토콜(FTP), 뉴스, 채팅 등의 다양한 인터넷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애니씨」에는 파일 필터기능이 있어 한글이나 워드, 엑셀, PDF, 파워포인트, 액세스 등의 프로그램을 파일 이름만으로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며 문서 편집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롬디지탈은 고객이 이 제품을 구입해 한달 동안 사용해보고 기능과 성능이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반품해주는 리콜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며 지방자치제를 대상으로는 「애니씨」를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다. 문의 (032)613-1213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