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코리아(대표 손영석)는 플래시메모리를 내장한 마이크로컨트롤러(MCU) 「MSP430」을 공급한다.
이 제품은 기존의 5분의 1정도만 전력을 소비, 시스템 설계자들이 보드의 크기를 줄이고 시스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고 TI측은 설명했다.
또 제품의 재프로그래밍을 쉽게 해주며 현장장비의 신속한 업그레이드에 도움을 준다.
3V의 전압으로 작동되며 활성모드에서 ㎒당 350㎂ 이하의 전력을, 대기모드에서는 1.5㎂의 전력을 소모하며 대기모드에서 활성모드로 전환하는 데 6마이크로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와 함께 이 제품에는 광범위한 아날로그 및 디지털 옵션들이 적용됐다.
<김홍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