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교보생명(대표 김재우)에 한차원 높은 원스톱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신보험시스템 구축 프로젝트(NICES)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IBM은 오는 2001년까지 교보생명에 신보험시스템 관련 업무분석 및 설계작업을 비롯, 프로그램 개발 테스트 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한국IBM측은 『신보험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첨단 웹환경에서 보험사무처리가 사용자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각종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돼 과학적인 고객관리와 신속한 의사결정 등으로 차별화한 고객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민기자 ym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