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웨어 정갑성 사장
한국컴퓨웨어(대표 정갑성)는 올해부터 「유니페이스」에 대한 판매를 본격화해 현재 삼성카드 장기채권관리시스템을 비롯해 산업안전관리공단 멀티미디어시스템, 경남은행 인사관리시스템 등 15개의 사이트를 확보하고 있다.
컴퓨웨어는 올 상반기에 4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전체 15억원 가량을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판매로 거둬들일 계획이다.
특히 컴퓨웨어는 앞으로 5개 가량의 성공적인 구축사례를 확보하고 고객 기술지원을 강화해 안정적인 수요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컴퓨웨어는 무분별하게 공급망을 늘리기보다는 솔루션 능력과 기술지원 능력을 갖춘 소수정예의 채널망을 갖출 계획이다.
컴퓨웨어는 오는 11월 성공사례 발표회를 갖는 것을 비롯해 내년 1·4분기경 로드 밸런싱, 워크플로 기능을 추가한 「유니페이스 8.0」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계기로 제품설명회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컴퓨웨어는 앞으로 e커머스, 전사 애플리케이션 통합(EAI), 대규모 웹 정보시스템 구축 수요를 겨냥해 영업활동을 벌이고 특히 자사가 강점을 갖고 있는 메인프레임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요발굴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