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사업전략.. 한국인프라이즈

한국인프라이즈 김병식 사장

 한국인프라이즈(대표 김병식)는 「인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올 2·4분기부터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인프라이즈는 현재 5개 사이트에 제품을 공급했거나 계약을 진행중이며 약 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해 목표는 13억원. 매출 달성을 위해 인프라이즈는 단순 패키지 판매를 지양하고 판매·교육·컨설팅을 연계해 고객이 요구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사업은 인프라이즈가 기존 툴 업체 이미지에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업체로 도약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된다고 보고 시장 진입을 위해 전력투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프라이즈는 지난해 직판 영업팀을 구성했으며 컨설팅을 수행하기 위한 솔루션팀을 신설하고 교육센터인 BTC(BorWare Training Centre)에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설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온사이트 세미나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고객이 필요한 데이터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알맞은 솔루션과 기술자료, 성공사례를 제공하는 유형별 자동응답 프로그램을 DB화해 운영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인프라이즈는 지난 8월부터 협력사 모집에 들어가 현재 다우기술·한국후지쯔·넥스텍·래드시스템·한국이디에스·지아이티시스템·페어텍·유니솔 등과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스템 벤더, 특판, 솔루션 벤더 등으로 나눠 전문성을 키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