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물산 사옥 이전

 신화물산(대표 이용인)이 공장을 증개축하고 본사 사옥을 이전했다.

 인덕션 히터와 브라운관 방폭 테이프 등을 생산하는 신화는 최근 주요 품목들의 수요증가에 대응, 화성군 팔달면에 있는 공장을 연건평 350평에서 450평으로 증축하고 총 6개 생산라인 중 4개 생산라인을 최신장비로 교체했다.

 또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세들어 있던 본사 사무실도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880평 규모의 강남구 방배동에 있는 빌딩을 매입해 확장 이전했다.

 신화물산은 인덕션 히터의 CE마크 획득으로 러시아로부터 대규모 수주권을 획득하는 등 인덕션 히터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데다 브라운관 업계의 호황으로 방폭 테이프의 주문량도 대폭 증가하고 있어 공장과 사무실의 확장을 통해 제품의 원활한 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문의 (02)588-7741

<유성호기자 sungh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