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클럽, 프랜차이즈사업 진출

 인터넷쇼핑몰 운영업체인 이지클럽(대표 주경섭)은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 소재 대림쇼핑센터 2층에 「이지 DIY」라는 고유브랜드로 1호 직영점을 개설하면서 인터넷쇼핑몰과 오프라인 판매를 연계한 프랜차이즈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지클럽은 지난 5월부터 DIY 관련 정보와 쇼핑 사이트(www.easydiy.co.kr)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프랜차이즈를 통한 오프라인 사업에 진출, 인터넷 유통과 일반 유통의 장단점을 상호보완하는 유통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제품은 외국에서 들여올 예정이다.

<함종렬기자 jyha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