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전문 인터넷 방송국인 MCC21(대표 백남수)이 오는 12월 공식 출범한다.
연예기획사인 백기획과 TV프로덕션 등이 공동 출자한 MCC21은 오는 12월 1일부터 연예전문 인터넷 방송국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시험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MCC21은 지상파방송사·통신사업자·연예기획사 등과 협력해 인기연예인 관련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고 프로그램도 자체 제작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MCC21은 인터넷 방송국의 정식 개국에 앞서 지난 27일부터 KBS의 미니시리즈인 「초대」의 인터넷 프로모션을 담당, 홈페이지를 통해 촬영장면과 NG장면 등을 주문형비디오(VOD)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