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블로직디바이스(PLD) 공급업체인 알테라코리아(대표 김현식)는 통신 및 컴퓨팅 분야의 대량 생산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겨냥, 「ACE」라는 코드명의 새로운 PLD 제품군을 내년 상반기부터 공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2만에서 15만게이트의 집적용량과 160㎒의 일반적인 시스템 속도를 지원함으로써 레이저 프린터 및 PC 주변기기, 저가 교환기 등 가격경쟁이 심하고 대량 생산이 요구되는 시스템 제조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