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웨스턴디지털의 국내 공인대리점인 엠에스테크(대표 김문찬)는 지난 8월 29일 이후 판매된 PC 가운데 웨스턴디지털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를 탑재한 것으로 판명되는 제품은 소정의 절차를 거쳐 교체 또는 환불 조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8일 웨스턴디지털이 파워 칩세트 불량을 인정해 출하한 40만개의 HDD를 전량 리콜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