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자바 기반 인트라넷 구축 툴 "나이스웹" 출시

 한글과컴퓨터(대표 전하진)가 자바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트라넷 구축툴인 「신프라나이스웹(Synfra-NiceWeb) 1.0」을 출시한다.

 웹용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인 신프라나이스웹은 SMTP, MIME, POP3, IMAP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강력한 게시판기능을 통해 사내외 정보교환을 활성화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인터넷 문서작성, 사이버폴더, 팩스 송수신 기능 등을 지원함으로써 별도의 오피스 소프트웨어 없이도 다양한 기업업무를 인트라넷 환경으로 통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에 탑재한 전자게시판 기능은 자료 검색 및 등록을 쉽게 처리, 기업내에서 자료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게 했고, 폐쇄사용자그룹을 설정할 수 있어 동호회형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전문 엔지니어가 특별히 도와주지 않아도 설치 관리할 수 있어 소호 등 중소기업과 각급 학교에서 필요한 인트라넷서비스 환경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이밖에 신프라나이스웹은 간단한 환경설정만으로 영문처리를 가능하게 해 외국계 업체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윈도NT는 물론 리눅스 유닉스시스템을 서버플랫폼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컴측은 『나이스웹은 자동화한 세팅방식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데이터베이스나 웹 등 서버관련 환경설정 및 유지보수 방법을 모르더라도 아무런 불편없이 인트라넷 환경을 운영할 수 있으며 가격도 사용자수에 상관없이 100만원 이하로 저렴하다』고 밝혔다. 문의 (02)3450-5141∼4

이인호기자 i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