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앤더슨코리아(대표 변정주), SAP코리아(대표 최해원),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권한대행 고현진), 컴팩코리아(대표 강성욱) 등 4사는 5일 여의도 한화증권 15층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중견 기업용 전사적자원관리(ERP) 통합 솔루션인 「파워 4 ERP」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워 4 ERP」는 SAP의 ERP인 「R/3 4.x시스템」과 컴팩의 하드웨어,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베이스(DB), 아더앤더슨의 ERP 구축 컨설팅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SAP코리아 등 4사는 이번 「파워 4 ERP」 출시를 계기로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전기·전자·자동차와 부품·소비재 등 산업 전반에 대한 ERP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