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포러스(대표 김세은)는 개인전용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포스트페이지(postpage.com)」를 개발, 이달 12일부터 무료 서비스한다고 6일 밝혔다.
포털사이트에 개인홈페이지 성격을 가미한 포스트페이지는 사용자가 자신의 성향이나 취미에 맞춰 즐겨찾는 사이트, 검색엔진, 기타 부가서비스에 대한 디렉터리를 무한대로 구축할 수 있다.
또 스케줄관리, 명함관리, 자동호출기능 등 개인정보관리(PIM) 서비스도 제공한다.
포스트페이지는 특히 자체 개발한 「메일수신 통합관리」기능을 활용해 전자우편 수신을 이 사이트에서 통합관리하며 다이내믹한 페이지 구성과 빠른 속도를 구현했다.
웹포러스는 9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서울소프트웨어지원센터에서 제품발표회를 갖고 12일부터 본격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창호기자 c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