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 내달부터 일본서 서비스

 온라인게임업체인 넥슨(대표 이민교)은 오는 11월중 일본에 자사의 온라인게임인 「바람의 나라」를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넥슨은 이를 위해 일본어 버전 개발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일본 동경 지역에 게임서버를 설치, 내년부터는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현재 일본내의 한 ISP업체와 막판협상을 진행중에 있으며 이 계획이 성사되면 넥슨의 해외진출은 미국·프랑스에 이어 세번째가 된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