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하이텔(대표 김일환)은 21세기 교육정보화와 교단선진화를 위해 전국 초.중.고 교사 40만명에게 헤이텔ID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하이텔은 지난 7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민하)와 이들 교사가 정년퇴임때까지 무료로 ID를 사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교육자 ID 보급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교총과 공동으로 교육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이버교실 무료개설사업과 초.중.고생의 이용료 할인, 멀티미디어 원격프로그램 무상 제공, 전국 교사 무료 인터넷 교육에 이어 마련된 것이다.
이선기기자 sk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