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 회원 10만명 돌파

 ■ 어학전문포털 네오퀘스트 커뮤니케이션(대표 최완규)이 가입회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97년 10월 서비스 개시 이후 방문객이 200만명을 넘어선 네오퀘스트(www.neoqst.com)는 별다른 경품행사나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고도 순수 콘텐츠만으로 회원유치에 성공한 보기 드문 사이트. 회원 10만 돌파를 계기로 네오퀘스트는 「어학전문쇼핑몰」, 외국인과 채팅을 하면서 무료로 영어를 배우는 「3차원 영어채팅」 등 사업다각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인터넷 콘텐츠를 바탕으로 출간해온 네오북시리즈(김영사)도 10권까지 계속 내놓을 계획이다.

취업정보 전문 서비스

 ■ 인터넷 종합정보검색서비스 맥시(maxi.co.kr)가 구인정보를 제공한다. 맥시는 취업정보 전문업체 인크루트와 협력, 매일 200∼300건의 구인정보를 공급받아 네티즌이 업종별, 지역별로 손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오는 11월초부터는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분류체계를 결정하고 사이트를 등록해 효율적으로 구인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해주는 북마크 서비스도 개설할 예정이다.

이터넷회사 대변인 활동

 ■ 한국계 할리우드 스타 릭윤이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계 인터넷회사 헬로아시아.컴의 대변인 자격으로 지난 10일 한국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헬로아시아.컴은 한국을 시작으로 홍콩·대만·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국에서 인터넷서비스를 하기에 앞서 최근 릭윤과 대변인계약을 체결했는데 릭윤은 앞으로 이 회사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행사에 참석하고 광고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릭윤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서 연예 영화계 주목할 만한 신인 8명 중 하나로 선정돼 화제가 됐던 인물.

사이버 기차 운행

 ■ 철도청이 철도창설 100주년을 맞아 대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여행의 지루함을 PC게임이나 바둑을 즐기면서 해소할 수 있도록 사이버트레인(PC방객차)과 바둑객차를 경부선과 호남선에 각각 연결해 운행하고 있다.

 PC방 객차는 시간당 2500원이며 바둑객차는 1인당 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