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가 개발한 롤플레잉 PC게임 「서풍의 광시곡」이 최근 일본에서 발매됐다.
일본의 메이저 PC게임 제작사 가운데 하나인 팔콤사에 의해 발매된 이 제품은 약 1년간의 보완작업을 거쳤으며 일본판 발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풍의 광시곡은 지난 95년 처음으로 등장한 「창세기전」 시리즈의 외전으로 국내시장에는 지난해 출시, 모두 8만카피가 넘게 판매됐다.
일본판 서풍의 광시곡은 CD(3장)와 DVD버전으로 제작됐으며 현지 일반 소비자가격은 국내에서보다 3배 이상 비싼 카피당 1만800엔(한화 약 12만원)이다.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