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온라인 쇼핑을 예정하고 있는 인터넷 사용자의 64%가 올 연말 선물 예산의 25%를 온라인 상에서 소비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그룹이 최근 미국 휴렛패커드(HP)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HP쇼핑 빌리지」에서 420개 가정의 16세 이상 온라인 사용자를 무작위로 뽑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5%의 사용자가 휴일 쇼핑에 사용하는 예산의 50% 이상을 온라인 쇼핑에서 사용할 것이라고 회답했고, 20% 이상의 사용자는 전자상거래에서 사용하는 금액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대답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