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인터랙티브-앨리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악 콘텐츠사업 제휴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업체인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와 음반기획사 앨리엔터테인먼트(대표 정원관)가 제휴, 디지털 음악시장에 진출한다.

 양사는 11일 디지털 음악사업 추진과 관련한 조인식을 갖고 오는 11월께 인터넷 음악콘텐츠 사이트인 「드라마트(www.dramart.com)」를 오픈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상에서 내려받기가 가능한 30여만곡의 디지털 음악파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원음과 리믹스버전 등 장르별으로 세분화해 제공할 계획이며 각종 연예정보, MIDI관련 정보 등 각종 음악관련 콘텐츠도 함께 서비스할 예정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