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염정태)은 오는 2002년에 개최되는 월드컵 대회 관련 정보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컨설팅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쌍용정보통신은 월드컵이 끝나는 2002년 7월까지 3년 동안 대회 개최와 관련된 종합적인 시스템 구축과 네트워크 부문의 효율적인 개발, 운영을 목표로 한 부문별 구현 전략 및 방안을 수립, 제시하게 된다. 또한 쌍용정보통신은 공동 개최국인 일본과도 다양한 시스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