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람컴퓨터(대표 이영상)는 한국통신(대표 이계철)과 협정을 체결하고 한국통신이 제공하는 인터넷·PC통신 서비스인 「01412 파우와우」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통신용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큰사람컴퓨터는 이달말 출시할 통신용 SW 「인터넷이야기 2000」에 한국통신의 파우와우 서비스 전용기능을 넣기로 했으며 파우와우를 사용하는 「인터넷이야기 2000」 이용자에게 무상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파우와우 서비스 운용지원과 새로운 기능개발 등을 통해 이를 한국통신에 제공할 계획이다.
큰사람컴퓨터는 이에 앞서 파우와우 서비스 전용 에뮬레이터인 「파우와우 이야기」를 지난 6월경에 개발했다.
「파우와우 이야기」는 코넷 홈페이지(www.kornet.net)와 이야기네트 홈페이지(www.iyagi.net), 파우와우 서비스 초기화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