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애플컴퓨터가 당초 16일 출시하기로 한 i맥 후속 기종의 일부 모델 출시를 연기할 것이라고 「일경BP」가 전했다.
이에 따르면 출시가 연기되는 품목은 최상위 기종인 「i맥 DV 스페셜에디션(17만8000엔)」과 저가모델인 i맥(11만8000엔) 등 2개 기종으로 최소한 1∼2주 가량 늦춰질 전망이다.
중간급인 「i맥 DV(14만8000엔)」도 공급되는 물량이 적어 시판 초기에 품절 현상을 보일 전망이다.
또한 동시에 시판되는 노트북PC인 「i북」도 출하량이 적어 지금까지 예약 주문받은 물량을 소화해 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