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준호·왼쪽)은 18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3·4분기 Y2K 우수지원기관(기업)과 9월중 Y2K 우수중소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3·4분기 우수지원기업으로는 100여 시스템통합(SI)전문 컨설팅업체 가운데 문제 인식제고와 해결을 적극 지원한 나라정보시스템(대표 김명숙)·씽크텍(대표 박봉래)·캐드포커스(대표 이경재) 등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나라정보시스템은 대전·충남과 대구·경북·경남지역 등의 IT 및 비IT분야 전반에 걸쳐 34개 업체의 Y2K문제를 해결했다. 또 씽크텍은 대전·충남지역 22개 IT업체의 Y2K 문제를 해결했다. 이밖에 캐드포커스는 수도권 등 전국의 IT분야 105개 업체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했다.
한편 9월중 Y2K우수중소기업으로는 평화오일씰공업·대덕크리스탈·대동벽지·동그린·두성산업 등 5개 업체가 선정됐다.
대전=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