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뱅크, 인터넷PC 내일 출시 앞두고 "24시간 배송체계" 구축

 PC뱅크(대표 이원호)는 20일 인터넷PC 출시를 앞두고 양질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택배업체인 한진 및 AS업체인 서비스뱅크와 제휴, 24시간내 배송 및 서비스 체제를 구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택배업체인 한진을 통해 전국 어디든지 24시간 무료로 제품을 운송해 주는 한편 제품도착후 24시간내에 AS업체인 서비스뱅크를 통해 제품을 설치해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AS전문업체인 서비스뱅크는 AS요청에 신속히 대응키 위해 서비스실명제를 도입하고 업계 처음으로 위성위치시스템(GPS)을 활용해 가장 짧은 시간 안에 서비스팀이 도착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뱅크는 또 해피콜센터(1588-1120)를 운영, 전화로 서비스 접수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곳을 통해 접수된 내용을 각 지역 담당자에게 유선 또는 무선으로 연락해 최대 8시간내에 서비스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PC뱅크는 자사 인터넷PC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마우스패드, 멀티탭, 프린터 할인쿠퐁 등을 증정하며 이 할인쿠퐁을 가지고 프린터를 구입하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상금(2명), 디지털카메라, 컴퓨터 책상, 플로피디스켓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