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터코리아(대표 우기섭)는 디스크 한 장당 10GB 저장공간을 갖춘 데스크톱용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2종(모델명 다이아몬드맥스 VL40, VL20)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아아몬드맥스 VL40」은 디스크 한 장당 10.2GB를 저장할 수 있는 제품으로 최대 40.9GB를 저장할 수 있다.
평균 탐색시간은 9.0㎳고 울트라DMA 66 규격을 지원하며 100㎒ SD램 2MB 버퍼를 장착하고 있다.
저가PC 시장용으로 발표된 「다이아몬드맥스 VL20」은 「다이아몬드맥스 VL40」 제품에서 플래터 수를 줄인 제품으로 최대 저장용량은 20GB다. 평균 탐색시간은 9.5㎳고 울트라DMA 66을 지원하고 버퍼 용량은 512KB다.
맥스터코리아는 두 제품 모두 외부 충격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해주는 맥스터 고유기술인 쇼크 블록과 맥스세이프( 기술을 적용, 신뢰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시장에는 두 제품 모두 오는 11월경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