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대표 황규환)는 해외 위성방송의 일본진출 전략 일환으로 최근 일본 위성방송사업자 「스카이퍼펙TV」의 외국어 채널인 「아시아채널」에 자사 프로그램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채널은 다솜방송 사장인 김광탁 씨와 중국인이 합작으로 인수한 채널로 11월부터 본격 방송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리랑TV는 이와 함께 오사카 지역의 교포 방송사인 UBS를 통해 해외 위성방송을 송출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