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대우자동차가 일본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다.
양사는 일본 지바시 마쿠하리 일본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도쿄모토쇼」에서 일본 자동차 시장에 자사 차량을 각각 출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산타페 등 다목적 차량을 우선 내년부터 수출키로 하고 일본 6개 도시에 판매망을 구축키로 했다. 대우자동차는 다음달 7일부터 경차인 마티즈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