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재웅 사장

 -CEO가 생각하는 귀사의 강점은.

 ▲다른 어떤 회사보다도 국내외 제휴관계가 탄탄하다. 세계 3위의 미디어회사 베텔스먼, 24/7미디어, 데이콤, 미래에셋 등과의 자본 및 전략적 제휴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여러 사업을 벌여나가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또한 우수한 인력과 유럽·미국 등지에 서비스를 수출하는 기술력도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가지고 있는 강점이다. 무엇보다도 국내 온라인 서비스 중에서 가장 많은 400만명의 등록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향후 계획은.

 ▲인터넷시장이 확대되면서 매출 등이 급증하고 있다.

 인터넷 광고시장에서 점유율을 계속 늘려 나가는 한편 전자상거래 회사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음daum」 사이트의 수익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재 5개국, 약 100만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해외 서비스도 확대해 인터넷업체도 이익이 날 수 있다는 것을 코스닥시장에서 확실히 보여줄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