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대일 수출확대 등을 위해 22일부터 23일까지 일본 기타규슈시 서일본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제2회 한국우량제품 전시회」에 120여명의 대규모 무역투자사절단을 파견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일 수출유망 중소기업 65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 기간중 규슈지역에서는 자동차 부품 전시회인 「제2회 한·중·일 환황해 산업기술페어」 「아시아공업부품전」 「규슈 특허유통전」 등도 함께 열린다.
이에 따라 이번 전시회 기간중에는 환황해 자동차 부품산업의 현황과 국제분업 추진을 주제로 한·중·일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심포지엄이 열리는 등 무역투자 및 기술협력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