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인터넷 관련 벤처기업 지원센터 「파나소닉 인터넷 인큐베이터(PII)」를 개설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마쓰시타의 이번 벤처지원 센터 설립은 벤처에 설비 등을 지원하는 대가로 조기에 유망 벤처와 협력 관계를 구축, 자사의 신제품 개발이나 네트워크 전략에서 도움을 받기 위한 것으로 이미 5개 업체의 입주가 결정됐다.
최대 15개사까지 입주 가능하며, 입주 업체에는 당분간 출자하지 않을 방침이다.
PII는 지난해 마쓰시타가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연구개발거점 「파나소닉 디지털 콘셉트 센서(POCC)」 안에 위치한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