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논(대표 김정린)은 시장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쉬운 사용방법과 저렴한 가격대에 있는 제품군을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있는데 10만원대 저가 기종인 「FB320P」와 20만원대 「FB620P」 기종을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 필름스캐너인 「FS2710」을 전문 그래픽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공급해 나가고 있다.
롯데캐논은 이 모델들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소비자들과의 신뢰를 구축하면서 중고가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특히 스캐너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3대 메이저기업을 목표로 유통채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기존 프린터 유통채널을 최대한 활용하는 용산전자상가 시장과 세진컴퓨터랜드와 같은 양판점 유통채널을 이미 확보했으며, 전국적인 사업망을 구축하기 위해 롯데캐논의 전국 유통채널망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캐논은 그동안 프린터 시장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광고마케팅 전략을 펼쳐왔는데 최근 스캐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내년부터는 프린터와 연계된 광고, 판촉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