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장의 한국통신 등 9개 업체와 코스닥시장의 하나로통신·새롬기술 등 47개 인터넷·전자·정보통신 업체가 미래의 고수익·고성장주로 선정됐다.
대우증권은 27일 미래 성장산업으로 인터넷·전자·정보통신 부문을 꼽고 이 분야 유망종목으로 거래소시장에서 9개 종목, 코스닥에서 통신·네트워크·전자상거래·인터넷SW·반도체장비 등 8개 분야 38개 종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시장에서는 한국통신·데이콤·SK텔레콤·삼성전자·LG정보통신·삼성물산·다우기술·콤텍시스템·KNC 등 9개 정보기술(IT) 및 네트워크 종목이 성장성과 부가가치가 큰 것으로 지목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통신장비를 포함한 통신 부문의 하나로통신·삼우통신공업·삼보정보통신·새롬기술·텔슨전자·스탠더드텔레콤 등 6개 종목이 꼽혔다. 네트워크구축 부문에서는 테라·인터링크·인성정보·KDC정보통신·자네트시스템·한국정보통신 등 5개 종목이, 전자상거래 부문에서는 디지탈임팩트·인터파크 등 2개 종목이 선정됐다.
또 인터넷SW 부문에서는 새롬기술·메디다스·정문정보·한글과컴퓨터·비트컴퓨터·터보테크 등 6개 기업, 인터넷서비스 부문에서는 한국정보통신·두인전자·제이씨현시스템·디지틀조선 등 4개 기업, 반도체장비 부문에서는 삼우이엠씨·원익·우영·엠케이전자·아펙스·피에스테크 등 6개 기업이 꼽혔다.
이와 함께 필코전자·에이스테크·시공테크·경덕전자·세인전자·지엠피·모아텍·대양이앤씨·프로칩스 등 9개 종목도 우량주로 선정됐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