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정보통신과 미국 컴퓨터어소시에이츠(이하 CA)의 시스템통합(SI) 전문 합작법인인 「라이거시스템즈」가 공식 출범했다.
라이거시스템즈는 1일 오후 과천 코오롱타워 3층 대강당에서 코오롱그룹 송대평 부회장과 코오롱정보통신 유명렬 사장, CA사의 아시아태평양담당 사장인 레이 후아이 및 한국CA의 하만정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 및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초대 사장으로는 코오롱정보통신 정보기기사업본부장 겸 통신사업본부장으로 일해온 김영주 상무(50)가 선임됐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