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내셔널코리아(대표 히로시게 요시노리)가 워크맨 판매 20주년 기념모델인 「WMEX2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본체 두께가 소니 기존제품 가운데 가장 얇은 16.9㎜에 불과해 휴대가 한층 편리한 것이 큰 특징으로 케이스 재질로 스테인리스 스틸을 채택해 내구성도 뛰어나다. 또 중저음에 서라운드 효과를 배가하는 메가 서라운드 기능이 탑재돼 있어 헤드폰 사용시 느낄 수 있는 수준의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이어폰으로도 즐길 수 있다.
액정 원버튼 리모컨도 WMEX20의 주요 특징 가운데 하나로 기본조작은 물론 음질전환 등 풀조작이 가능하며 백라이트 기능이 추가돼 어두운 곳에서도 간단히 조작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한번 충전으로 100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며 36배속 고속탐색 기능과 블랭크 스킵기능, 1곡 반복기능 등이 탑재돼 있다.
문의 (02)3271-7980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