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반도체업체인 인텔의 크레이그 배럿 사장(CEO)이 아시아지역 지사 및 관련업체들과의 연례 업무협의를 위해 일본 방문에 이어 3일 방한했다.
이날 인텔의 배럿 사장은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국 경제계 인사를 대상으로 「E비즈니스 환경에서의 경쟁우위 확보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한 데 이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배럿 사장은 한국정보문화센터 정보문화홍보관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30만달러 상당의 인텔 펜티엄Ⅲ 프로세서를 탑재한 160대의 PC 및 인텔의 네트워크 장비를 기증했다.
배럿 사장은 남궁석 정통부 장관을 예방한 후 3일 오후 이한했다.
김홍식기자 hskim@etnews.co.kr